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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Toms 기획전_ 김명실

Place

탐앤탐스 탐스커버리 건대점

Date

2014. 7. 04(금) ~ 8. 18(월)

나는 누구일까?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에 대한 나의 대답은 아직 잘 모르겠다.”이다.

그래서일까…

사물과 세계를 바라보는 나의 ‘Vision’은 분명하지 않다.

그저 공존적(共存的)’일 뿐이다.

뚜렷하면서도 애매하고,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구상적이면서도 추상적이고,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이다.

캔버스의 화면은 인테리어 셋팅공간이면서도, 추상적 색면분할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캔버스 화면의 사물은 앞(정면)만 보이고 그 뒤를 알 수 없는 오브제이다.

그것이 한계인지 아니면 다른 가능성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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