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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아트제휴작가_ 양승민

작가약력

학력

건양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전직 의류브랜드 그래픽 디자이너

H.D.C 운영자

전시 및 수상경력
2013
겔러리골목 만원전 참여
로베르네집 개인전

2012
토카아트 오픈전시참여

2011
언플러그드바바 전시참여

2009
행성전시 참여
다있소전 참여
Under my bridge(청담동 청담대교 걷고싶은거리 전시참여)

그외 다수

작가노트
저는 그림을 그리는 그 순간이 모든 것을 명확하게 바라보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일종의 도피처의 역할로 그림을 그렸다면 지금은 스스로 어떤 감정인지 어떤 상황인지 바르게 인지하고 표현하기 시작한 거죠. 결과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모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지하고 그런 것들에 대한 저의 상태를 인지하고 정확하게 제삼자의 눈으로 보게 되는 거죠.

그리고 그림을 통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들이 색감으로 연결됩니다. 스스로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그림과 색채로 표현하게 되면 단지 희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통해 더 명확하게 결과로서 현실에 보이는 거죠. 그림은 제 개인적인 삶에 대한 자세이기 때문에 진실이란 의미는 저만 알고 있는 부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삶에 대한 저의 마음가짐과 의지를 보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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