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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아트제휴작가_ 박혜선

작가약력

학력
2006
SADI 패션디자인학과 수료

2001
서울예술대학 광고창작학과 졸업

개인전시
2012
갤러리 레스토랑 암브로시아 개인전(서울 신사동)

2011
압구정 갤러리 KUNST 작품 전시

2010
KUA(고려대학교 신진작가 후원회) 연합 전시
서울시 주최 서울패션기획전시

2009
청담동 카페 미엘 그림전시회

2007
홍대 이리카페 그림전시회

아트페어 / 수상경력
2011
잡지 W Korea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파이널리스트 10인

2009
서울 신진 디자이너 컨테스트 본선 참가

2008
TOM BOY 신진디자이너 컨테스트 입선

2007
현대백화점 신진디자이너 공모전 장려상 수상

2005
한국일러스트레이션협회 전국공모전 입선

단체전시
2013
복합문화공간 아트씨(www.artc-store.com) 팝업갤러리 전시
㈜중아트그룹 중아트갤러리 아트마켓 1기작가
<50만원전> 경민현대미술관

2012
크리스마스 이브 자선파티,서울 청담동,비욘드 뮤지엄

2009
jazzy M.A.S 그룹전

작가노트

예전 패션디자이너라는 직업으로 활동하던 20대 시절에는 직업의 특성상 여인들의 모습을 주로 작업했었다. 아름다운 여인들을 보면 한참을 바라보면서 이모저모 살펴보기도 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보면 그림으로 남기고 싶다는 욕심이 작업으로 이어지곤 했었다그래서 20대 시절의 작업물들은 잡지 화보에 나오는 여인네들의 모습이 주를 이뤘었다.?하지만 결혼을 하고 예쁜 아이를 낳아 키우다보니 작업물들도 주로 아이들을 그리는 경우가 많아지는 듯 하다. 그래서 요즘 작업하는 작품들은 주로 아이들과 동물들을 환타스틱한 주제 속에 병렬하거나 서로 환상의 존재처럼 느껴지는 아이들의 동심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작품들이 많다.

어렸을 적부터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던 나는 따로 교육을 받은 적 없이 그림을 시작했고 유화 작업도 독학으로 해서 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의 작품에 다른 불만은 없다. 유명한 작가들 중에서도 정식 교육을 배제한 채 대성한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타의 작가들과 색감, 구도 등에서 차이를 드러내는 나의 작품들이 더 맘에 들기 때문이다.

나의 작품들 속엔 주로 사람들이 들어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아름다움도 주로 인체의 선, 사람의 눈, 여인의 굴곡 등에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인물화를 그리고 묘사하는 것을 좋아한다. 앞으로 하고 싶은 작업은 패션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가 있는 인물들을 그려보고 싶다. 의상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주제가 잘 녹아 있는, 그래서 작품 속 인물들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더 높여주는 그런 작품을 더 많이 그려보고 싶다. 그리고 또 하나 더 작업해 보고 싶은 것은 아이들의 모습이다.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 그리고 동물들과의 모습을 통해 어린 시절에 느끼는 막연한 호기심이나 공포 등을 주제로 작업해 보고 싶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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