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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아트제휴작가_ 고암

작가약력

학력
2006
Accademia di belle Arti di Brera 수학 (Milano, Italia)
개인전시
2013
3rd Solo exhibition, <Cell3>, Shine Artists, London, UK

2012
2nd Solo exhibition, Wada Garou, Tokyo, Japan

2011
1st Solo exhibition, Gana Art Space, Seoul, Korea

아트페어
2013
Artshow Busan, (with Shine Artists), Busan, Korea

2012
Artshow Busan, (with Shine Artists), Busan, Korea
KIAF (with Shine Artists), Seoul, Korea
AAF Hampstead (with Shine Artists), London, UK
ULTRA005 (with Wada garou), Tokyo, Japan
AAF Hamburg (with Shine Artists), Hamburg, German
DAEGU AF <Red Dots> (with Wada garou), Daegu, Korea

단체전시
2012
<9.5.5 예술가들 Open Studio>, TOKA Art Factory, Seoul, Korea

2006
<Oriente Occidente>, Milano, Italia

2005
<Passato domani>, Milano, Italia

2004
<I linguaggi della scultura>, Frascati, Italia
<Anteprima>, Ripatransone, Italia

작가노트

난 작품을 통하여 항상 소통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소통의 부재로 인하여 나타나는 사회적인 긴장감 등을 친근한 형태와 표현 방법으로 제시하여, 그러한 소통을 통한 각각이 균형된 자아확립을 이루고 또한 그들의 다양성이 존중 되며 그것이 우리라는 하나로 서로 소통되길 바란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금속이라는 재료를 통해 난 그 이면에 있는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흔히 갖게 되는 금속 재료에 대한 선입관인 도시적이고 차갑고 직선적이라는 것은 어쩜 우리 자신인지도 모르겠다. 그러한 냉소적인 우리들의 또 다른 면을 찾아내 서로 이어 주고 싶었다. 그 중간적 매체인 공기를 통해 형태를 재구성하여 유연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일관되지 않은 각각의 개성이 다른 형태를 보이게 하여 우리들의 다양함을 연출하고 싶었고, 반복되는 배열은 존재의 다양성을 표현하는 것이며, 그 하나하나의 모듈이 가진 재료와 형태가 표현하는 양면성이 모여 하나의 최종적인 형태인 우리가 완성된다.

즉 완성된 하나의 오브제 안에 다양한 존재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그것들은 서로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음을 나타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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