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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mentoring

임대식 큐레이터_ 2014. 4. 24

이번에 오신 분은 바로 아트사이드갤러리에서 활동하시는 임대식큐레이터님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번자리에서 큐레이터님은 현재 갤러리들의 시장상황에 대한 이야기와 작가와 갤러리와의 관계, 특히 작가로써 자신의 그림을 어떻게 알릴것인가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임대식 큐레이터님과의 만남으로 작가님들 뿐만 아니라 토카아트가 현시점에서 무엇을 더 보충하여 작가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다시한번 깊이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시간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신 임대식 큐레이터님에게 감사의 뜻을 보냅니다~

아트사이드 사이트 _?http://www.artside.org/

김강용 교수_ 2013. 7. 24

정말 좋은 그림을 본 적이 있는가? 작가들은 ‘좋은 그림’ 이라는 이상향을 위해 그림을 그려가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1. 재미있는 그림 (funny+흥미를 끄는 요소가 있는, 끌림이 있는)

2. 놀라움이 있어야 한다. (강력한 메시지, 내용이 좋아야 함, 테크닉이 좋아야 한다.)

3. 낯섦이 있어야 한다. (새로움이 있어야 한다.)

4. 신비감이 있어야 한다. (그림에서 나오는 아우라가 있어야 한다.)

이 네 가지 요소를 충족시킨다면 좋은 그림이 되는 것이다.

미술은 다른 예술과 달리 늦게 시작할 수는 있지만, 건너뜀이 없다. 차근차근 밟아 나가야 한다. 늦게 시작했으면 그동안의 격차를 따라잡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여기서 자기가 아는 사람 중에 나보다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그 사람은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
이제 시작 단계인 젊은 작가들은 언제든지 자신의 작업 스타일을 바꿀 수 있다. 항상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작품을 자주 볼수록 모방하는 경우가 많아지므로 남의 것을 자주 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남의 것을 자주 볼수록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지 않은 나만의 무엇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대는 빠르게 변해간다. 내가 말했던 것들이 빠르게 변해가는 지금 시대에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예술의 본질을 기억하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작가로서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작가들은 그림을 팔아서 성공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괜한 자존심 때문에 그림을 싸게 넘기느니 차라리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낳다 라고 생각하지 말고 작가는 그림을 팔아라. 그림이 팔리는 것만큼 희열과 기쁨을 느끼는 일도 드물다.

박정수 평론가_ 2013. 5. 30

2013년 오늘 현재, 다양한 아트페어에서 확인되듯이 가격 경쟁력에 대한 구매력 보다는 미술품의 가치에 대한 접근이 확대되고 있다. 2000년대를 노동집약적 미술품에 집중되었다면 2010년대는 가치 집중으로 전환되고 있다. 새로운 사회변화에 알맞은 적응과 자기변신이 필요한 시기다. 2010년대 우리나라 미술시장을 지식과 경험, 이념을 토대로 한 이야기 시대라 보고 싶다. 구매자가 요구하는 것은 작품가격에 대한 잉여이익이 아니다. ‘사주는 시대’에서 ‘사는 시대’로의 전환이다.?

박정수의 미술시장이야기 573 _ 시대를 읽어야 산다.

미술가는 더 많은 사회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사회구조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조에 대한 낯설음과 새로운 이해가 필요하다. 그래서 예술의 다양화가 곧 그 나라의 미래다.?

박정수의 전시마케팅 566 _ 작품분석은 이제 그만

각 사회집단의 창의성이 모여 국가의 창의성을 개발한다. 창의적 활동이란 자기가 속한 사회의 권력 획득을 위한 정신활동이다. 그래서 예술은 특별하다. 예술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소산이다. <예술의 대중화>가 아니라 <예술의 사회화>란 말이 더 맞다고 본다. 사회집단이 다양 할수록 다양한 예술이 수용되고 확산된다.?

박정수의 전시마케팅 564 _ 예술의 대중화

자신의 작품을 남의 입장에서 보자. 작품을 감상한다고 할 때, 무엇을 보는지 무엇을 느끼는지, 무엇을 얻어가야 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전시를 계획하면서 작품에 대한 의미를 글로 먼저 써 보자. 이것을 작업노트라 한다. 작업노트를 쓰라고 하면 무슨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쓴다. 환장할 노릇이다. 작업 노트는 어떠한 이성적 열망이나 욕망, 가치에 대한 연출방법을 쓰는 일이다.

박정수의 전시마케팅 562 _ 전시는 생명이 있다 – 작업노트를 쓰자

세상이 변하고 있다. 우리나라 미술시장의 구조도 변하고 있다. 미술품을 구매하는 이들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문화자산을 소장하고 보관하는 일임에 눈을 뜬다. 문화재 보관과 보유, 전래에 대한 대가로서 경제적 이익이 제공 된다. 돈이 많다고 미술품을 구매할 수는 없다. 미술품을 구매한다는 것 자체가 사회를 책임질 수 있는 이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박정수의 전시마케팅 554 _ 미술품 구매자는?

LVS갤러리 이원주대표_ 2013. 2. 14

이원주 디렉터님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무려 3시간의 열띤 멘토링을 해주셨다. 앞으로 작가로서 활동하는데 기본적인 자세 그리고 갤러리와 작가들간의 상호 관계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세계 현대미술 시장의 흐름과 현대미술작가들의 어제와 오늘을 들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입주작가들의 작품 성향에 대한 문제점과 방향에 대해서 좋은 조언도 들을 수 있었다. ?

<구승희 작가>

“LVS 디렉터님 만나서 너무 자극 많이 받았다.
더욱 전략적으로 작업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입주작가들과도 서로 작품에 대해 얘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은송 작가>

“그동안 배우지 않았던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그 시간이 아니었더라면 한참이 지난 후에야 깨달을 수 있던 것들을 더 돌지 않고 나에게 부족한 점을 들을 수 있는 도움이 되는 시간이였다. 덕분에 더 열정이 배 이상으로 상승 되었고 좋은 시간이었다.”

<이경현 작가>

“현재 미술 시장의 현실적인 얘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고 공부해야 할 것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다.”
Showing 2 comments
  • Hollie
    응답

    A plaisengly rational answer. Good to hear from you.

  • http://goanalyze.info/islamtoday.net
    응답

    Paolo: hai fonti sul "suicidio" di kennedy?Certamente: , e ricordo di aver letto qualcosa del genere su Luogocomune. Ma l'esperto su JFK è Massimo Polidoro.In alternati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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